벌나무 효능 6가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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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목이라도 하며 고도 600m 이상인 고지대의 골짜기나 계곡가에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교목으로 나뭇가지가 벌집 모양이어서 벌나무라는 이름이 붙여졌어요. 동의보감에서는 뿌리, 줄기, 잎을 봉목이라 부르며 햇볕에 말려 달여 마시면 피가 맑아지고 간을 해독하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고 적혀있어요.

독성이 없어 잎과 줄기, 뿌리, 가지 모두 약재로 쓰이는 벌나무는 간에 좋다고 알려지며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산림청 보호종으로도 지정이 되었을 만큼 벌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벌나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벌나무 효능 6가지

1. 간 건강

벌나무에는 식물성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알코올 분해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 및 파손된 간세포 재생을 도와줘요. 간암 및 간질환을 초래하는 독소를 해독해서 간에 열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해서 간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벌나무 효능이 도움이 돼요.

2. 신장 건강

벌나무 껍질 달인 물을 마시면 이뇨 효과를 촉진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도와줘요. 혈액 속 노폐물을 제거해서 혈액을 맑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부종 증상을 개선하고 신장 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벌나무 효능이 신장 건강에도 효과가 좋아요.

3. 항암효과

벌나무에는 식물성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암세포를 생성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항암효과가 있으며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시켜 줘요. 벌나무 효능이 간암, 위암, 폐암, 유방암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4. 혈관 건강

벌나무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들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켜 혈압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며 혈관에 혈전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서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벌나무 효능이 도움이 돼요.

5. 피부 건강

벌나무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노화를 초래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서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탄닌 성분이 풍부해서 소염, 철형 작용을 하므로 피부 내 독소를 배출해서 피부 트러블을 개선해서 줘요.

6. 피로 해소

벌나무는 알코올 분해를 도와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숙취해소 및 간 기능을 증진시켜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며 벌나무에 포함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신을 안정시켜 불면증을 개선하는데도 좋아 벌나무 효능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줘요.

벌나무는 독성이 없고 맛이 담백해서 부작용에 대하여는 알려진 바 없으나 무엇이든 과하게 되면 좋지 않아서 과다 복용한다면 가려움, 두드러기 및 설사를 초래할 수 있어 차로 달여 마실 경우 음용량을 천천히 늘려가는 것이 좋으며 하루 2잔 이상 섭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요.

벌나무는 주로 껍질과 가지를 달여먹는데요, 벌나무를 차로 끓여 마실 경우 물 2L에 잘 씻은 벌나무 가지 및 껍질을 30g 정도를 넣어 약불로 3시간 정도 끓여 드시면 돼요. 이상으로 벌나무 효능에 대해 마치도록 할게요.